기술 교육 및 산업용 자동화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향한 도약의 발판 마련
기술 개발 및 사업 확장에 집중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 제공
[스타트업투데이] 아이지(대표 김창일)가 IBK벤처투자와 코오롱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50억 원 규모의 벤처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술 교육 및 산업용 자동화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투자는 아이지가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에 집중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한다. 향후 성장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지는 스마트팩토리, 반도체, 로봇,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교육용 장비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 유치로 기업 가치를 30배 이상 상승시켰다.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최첨단 기술 교육 장비와 디지털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그 입지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아이지 김창일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술 교육 분야에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기술 개발에 더욱 투자하고 단기간 내에 기업공개(IPO)를 이루겠다”며 “IPO를 통해 회사의 성장을 함께 이룬 직원들에 대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디.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