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투데이]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지부장 정승원)는 다음달 17일까지 대전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IP스타기업(IP기반 해외진출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은 대전 소재의 수출 실적이 있거나, 2025년 수출 예정인 해외 진출 중소기업에 대해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맞춤형 종합 지원을 통해 글로벌 지식재산(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와 특허청 지원으로 추진된다. 지난해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총 52개사 282건의 지식재산 창출 및 사업화를 지원했다. 

수혜기업으로 선정 시 해외출원과 특허의견제출통지서(OA)∙등록 비용, 해외진출 특허전략, 해외진출 디자인전략,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등 예산 범위 내에서 종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내달 17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정승원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장은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사업을 통해 대전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