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및 장기 체류자들이 한국 정착 시 겪는 불편함 최소화 목표
독립생활의 1인 숙박 브랜드 ‘먼슬리브’에 리빙코의 정착 키트 배치

(왼쪽부터) 먼슬리브 유지완 매니저, 먼슬리브 강천형 매니저, 고수플러스 박영은 대표, 위코리아 이건민 대표, 위코리아 박민수 COO(사진=고수플러스)
(왼쪽부터) 먼슬리브 유지완 매니저, 먼슬리브 강천형 매니저, 고수플러스 박영은 대표, 위코리아 이건민 대표, 위코리아 박민수 COO(사진=고수플러스)

[스타트업투데이] 고수플러스(대표 박영은)가 위코리아(대표 이건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외국인 유학생 정착 지원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9일 먼슬리브 잠실 석촌고분점에서 진행됐다. 고수플러스와 위코리아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국인 유학생과 장기 체류자들이 한국 정착 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더욱 편리한 정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코리아는 외국인 유학생 생활 정착 키트 서비스 ‘리빙코’(LIVING KO)를 운영 중이다. 독립생활이 운영하는 1인 숙박 브랜드 ‘먼슬리브’(MONTHLIV)에 리빙코의 정착 키트를 객실 내에 사전 배치해 입실자가 별도의 준비 없이 편리하게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리빙코 정착 키트는 침구, 수건, 휴지 등 부피가 크고 필수적인 생활용품으로 제공된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고수플러스는 유학생 및 장기 체류자의 정착을 돕는 데 협력할 뿐만 아니라 유학생∙외국인 거주자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해 나아갈 예정이다.

위코리아 이건민 대표는 “고수플러스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게 한국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수플러스 박영은 대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 처음 왔을 때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위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정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고수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유학생 및 장기 체류자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정착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타트업투데이=한이서 기자] h2s@startuptoday.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