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 네트웍스, 세계 2,500여 개 고객사 네트워크 보호
솔트웨어, 여러 솔루션 벤더사와의 파트너십 체결 지속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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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가 케이토 네트웍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솔트웨어)

[스타트업투데이]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솔트웨어가 케이토 네트웍스(CATO Networks)와 아마존웹서비스(AWS) 채널 파트너 프라이빗 오퍼(Channel Partner Private Offers, CPPO) 등록을 앞두고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 판매 회사(ISV)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출범한 케이토 네트웍스는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분야 선도 업체다. ‘케이토 SASE 클라우드’(Cato SASE Cloud)로 세계 2,500여 개 고객사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있다.

케이토 네트웍스의 핵심 솔루션인 케이토 SASE 클라우드는 네트워크와 보안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ZTNA (Zero Trust Network Access), SD-WAN, 방화벽 서비스(FWaaS), DLP(Data Loss Prevention)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향후 솔트웨어는 케이토 네트웍스와 같은 솔루션 벤더사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AWS 마켓플레이스에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고객에게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솔트웨어 측은 “최근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확산, 클라우드 기반 앱 사용 증가, 사이버 위협의 고도화로 인해 보안과 네트워크의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SASE가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런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크와 보안을 통합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케이토 네트웍스와 손잡고 고객들이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연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토 네트웍스 안세준 지사장은 “향후 AI와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업체인 솔트웨어와 손잡고 국내 대표 레퍼런스 확산과 확보를 위해서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SASE 강자로 더 많은 발전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sjk@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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