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의 설문 자동 진단해 수정 사항이나 추가 문항 제안
AI가 제안한 문항은 ‘가져오기‘ 기능으로 손쉽게 편집 가능
전문 지식 없이도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설문 설계 가능
[스타트업투데이] 엘림넷(대표 한환희)이 운영 중인 온라인 설문 플랫폼 ‘나우앤서베이’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설문 진단 솔루션 ‘설문 AI 어드바이저(AI Advisor)’를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나우앤서베이의 설문 AI 어드바이저는 사용자가 작성한 설문을 AI가 목적과 대상에 맞춰 자동으로 진단∙평가하고, 수정 사항과 추가 질문을 제안한다. 제안된 설문 문항은 사용자가 ‘가져오기’ 기능으로 손쉽게 편집하거나, 추가 문항 생성을 요청해 설문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설문 AI 어드바이저를 통해 사용자는 전문지식이 없어도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설문을 손쉽게 설계할 수 있게 됐다.
설문 제작 시 나우앤서베이 ‘설문 생성 AI’에 주제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설문 초안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를 수정∙보완한 후 설문 AI 어드바이저의 진단과 제안을 반영해 전문가 수준의 설문을 완성할 수 있다.
설문 응답이 수집되면 나우앤서베이 ‘설문 분석 AI’가 응답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한다. 문항 유형에 맞춘 최적의 방법으로 그래프와 함께 상세한 문항별∙종합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처럼 나우앤서베이는 설문 AI 어드바이저 도입으로 설문 제작부터 결과 분석까지 설문조사 전 과정을 AI가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원스톱 AI 기반 설문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게 됐다.
엘림넷 나우앤서베이팀 박수현 매니저는 “나우앤서베이 설문 AI 어드바이저는 사용자의 설문조사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며 “나우앤서베이는 사용자의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sjk@startuptoda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