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MICE 행사 유치 및 성공적 개최 위해 협력 예정
플래닛스위스코리아, 행사의 전반적인 프로젝트 관리 및 실행 총괄
피스앤파크컨벤션, 대관∙연회 서비스 제공∙∙∙MICE 행사 관련 제반 사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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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씨엔 피스앤파크컨벤션이 플래닛스위스코리아와 MOU를 체결했다(사진=비티씨엔)

[스타트업투데이] 피스앤파크컨벤션(운영사 비티씨엔, 대표 심선식)이 플래닛스위스코리아(대표 손희걸)와 지난 11일 용산 피스앤파크 4층 VIP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래닛스위스코리아는 2004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글로벌 이벤트 기획∙제작 업체인 플래닛스위스의 한국법인이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10여 개 지역사무소를 운영하며 포춘(Fortune) 500 기업부터 무역협회, 비정부 기구(NGO) 등 200여 개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피스앤파크컨벤션은 용산 전쟁기념관 내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설립한 서울MICE얼라이언스의 ‘유니크베뉴’ 부문에 지난해 신규 회원사로 선정돼 컨벤션 시설과 서비스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및 국제 MICE(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MICE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각의 전문성을 살려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플래닛스위스코리아는 국내∙외 MICE 행사 기획∙운영∙실행을 담당하며 행사의 전반적인 프로젝트 관리와 실행을 총괄한다. 피스앤파크컨벤션은 베뉴와 식∙음료(F&B) 등 대관∙연회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MICE 행사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MICE 행사 유치 및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업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플래닛스위스코리아 손희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래닛스위스코리아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비티씨엔의 우수한 시설이 결합해 국내∙외 MICE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비티씨엔 심선식 대표는 “피스앤파크 컨벤션이 MICE 행사 개최를 위한 최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며 “플래닛스위스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겠다”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한이서 기자] h2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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