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으로 메뉴 및 결제 방식 전환∙∙∙낮 장사, 밤 장사 맞춤 지원
점주, 고객 사이 메시지 전송 가능∙∙∙불필요한 동선 최소화
[스타트업투데이] 통합 매장 관리 플랫폼 페이히어(대표 박준기)가 외식업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테이블 오더 기능을 대규모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요일∙시간대별 메뉴 전환 ▲개별 요청 메시지 전송(고객용) ▲테이블 공지사항 전송(직원용) ▲메뉴 한 줄 요약 ▲보조 배터리 충전 상태 확인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이는 모두 가맹점주의 실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먼저 경기 불황으로 낮에는 식당, 밤에는 주점 등 특정 시간∙요일마다 다르게 장사하는 매장을 위해 테이블 오더 메뉴가 자동으로 변경되는 기능이 적용됐다. 포스에서 노출 요일과 시간대를 설정하면 테이블 오더에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단품 메뉴는 선불형, 추가 주문이 많은 메뉴는 후불형 등 주문 특성에 따라 결제 방식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인건비 부담과 구인난 해소를 위해 소통 방식 및 직원 동선도 효율화했다. 고객은 테이블 오더에서 필요한 물품이나 요청 사항을 직접 메시지로 작성해 전송한다. 종업원은 포스(POS)에서 라스트 오더, 이벤트 등 공지 사항을 테이블에 전송해 불필요한 동선이 줄어든다.
이외에도 메뉴 한 줄 요약 기능을 통해 맵기 단계, 알코올 도수, 추천 조합 등 메뉴별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또 포스에서 테이블마다 설치된 보조 배터리의 충전 상태를 한눈에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포함됐다.
페이히어 박준기 대표는 “테이블 오더를 사용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매장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집중 업데이트했다”며 “직원들의 불필요한 동선을 줄이고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히어는 업계 최초로 테이블 오더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완성도와 연동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포스,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웨이팅, 고객 관리, KDS, DID 등 매장 안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한 ‘통합 매장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국 7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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