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창업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 목표
초고령사회 스마트 시니어 창업∙창직 생태계 조성 계획
[스타트업투데이] 액셀러레이터(AC) 강쎈(대표 강달철)이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이사장 조연미), 북서울요양병원(병원장 김우성), 홍복(대표 남궁종)과 시니어 창업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은 친환경, 그린, 디지털 기반 창직, 미래를 디자인하는 시니어 플래너를 양성한다. 북서울요양병원은 양∙한방 협진 병원을 운영 중이다. 홍복은 인공지능(AI) 디지털 웰니스케어 플랫폼과 맞춤형 건강 라이프 스타일을 관리하는 O2O 서비스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이 입주한 ‘리봄창직센터 서울’에서 진행됐다.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할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쎈은 액셀러레이팅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비즈니스 관련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은 시니어 교육 및 프로그램 기획을 담당하게 된다. 북서울요양병원과 홍복은 시니어 대상 건강 관리 및 돌봄 서비스와 연계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대상 사업 기획 및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해 시니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 조연미 이사장은 “디지털∙그린 기반 교육 설계와 일자리 창출을 진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모두의 직업, 시니어 플래너 창직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서울요양병원 김우성 병원장과 홍복 남궁종 대표는 “시니어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력 기관과 함께 개발하고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쎈 강달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비즈니스 분야에서 의미 있는 협력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니어를 위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4개 기관은 실질적인 프로젝트팀을 가동해 액티브 시니어 창업 생태계 및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타트업투데이=한이서 기자] h2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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