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팅 분야 초기 창업자, 관련 기술 보유자 등 대상
업계 전문가가 실질적인 창업 전략과 기술적 인사이트 제공

(사진=)
사진=불루포인트파트너스

[스타트업투데이] 딥테크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차세대 양자컴퓨팅 리더를 위한 창업 집중교육 프로그램 ‘퀀텀네스트’(Quantum NEST)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양자컴퓨팅 분야 초기 창업자와 관련 기술 보유자, 신사업으로 양자컴퓨팅을 고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퀀텀네스트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10년간 축적된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 경험과 양자컴퓨팅 비즈니스 프로그램 ‘퀀텀점프’(Quantum JUMP) 전문성을 집약한 프로그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업계 전문가로부터 실질적인 창업 전략과 기술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양자컴퓨팅 생태계의 핵심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를 갖게 된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딥테크 스타트업 기업가 정신 ▲양자컴퓨팅 기술 전략 로드맵 ▲딥테크 스타트업 법률 가이드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딥테크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 ▲양자컴퓨팅 스타트업 기업공개(IPO) 전략 ▲사업 계획서 작성법 ▲양자컴퓨팅 스타트업의 지식재산(IP) 구축 전략 등 보다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0일까지 퀀텀점프 홈페이지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관계자는 “양자컴퓨팅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및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한이서 기자] h2s@startuptoday.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