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나우, SaaS형 CMP 기반 클라우드 비용 절감 및 운영 최적화 지원
제로원리퍼블릭, SaaS 구독 관리 솔루션 스코디 개발∙운영
[스타트업투데이] AI 기반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옵스나우(OpsNow, 대표 박승우)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관리 솔루션 ‘스코디’ 운영사 제로원리퍼블릭(대표 김용현)과 클라우드 통합 관리 솔루션(Cloud Management Platform, CMP)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옵스나우의 CMP 기술과 AI 자동화 역량을 제로원리퍼블릭의 SaaS 관리 플랫폼과 결합한다. 기업 고객의 SaaS 및 클라우드 비용 절감과 운영 최적화를 위한 새로운 CMP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 각 사의 전문 인력과 기술을 활용해 공동 사업화를 추진한다. 보다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옵스나우는 2016년 국내 최초로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선보인 이후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핀옵스 솔루션을 통해 국내 기업과 기관의 클라우드 비용 절감과 운영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약 3,000곳에 달하는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다. 최근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핀옵스 파운데이션의 ‘핀옵스 인증 플랫폼’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제로원리퍼블릭은 SaaS 구독 관리 및 운영 비용을 최적화하는 솔루션 스코디를 개발∙운영하는 기업이다. 스코디는 기업이 사용 중인 SaaS를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간단한 계정 연동만으로 구독 중인 소프트웨어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지출 그래프를 통해 비용 증감 추이 및 원인을 분석해 대시보드로 제공한다. 또 ▲팀별 구독 관리 및 권한 설정 ▲입∙퇴사 시 구성원 계정 부여 및 해지 ▲통합 구독 및 시트∙라이선스 운영 자동화 등의 기능을 지원해 SaaS 구독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제로원리퍼블릭 김용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옵스나우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기술과 스코디의 SaaS 관리 자동화 기술 역량을 결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SaaS 및 클라우드 운영 환경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이 SaaS와 클라우드를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옵스나우 박승우 대표는 “멀티 클라우드 및 SaaS 환경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비용 관리와 운영 최적화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제로원리퍼블릭과의 협력을 통해 SaaS 및 클라우드 운영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기업들이 보다 전략적으로 IT를 운영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최슬기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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