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관리비, 인터넷,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무상 지원

[스타트업투데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가 부산광역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부동산원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입주공간 B.Cube 센텀∙초량에 평가를 거쳐 최종 16개사를 선발하고 지난 1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B.Cube 센텀(부산창경 3층 소재)에는 ▲고퍼소프트(대표 김윤석) ▲로렌츄컴퍼니(대표 추세은) ▲에이티에이기술(대표 한윤규) ▲나비플렉스(대표 박진솔) ▲보야드(대표 권춘식) ▲아마멘타리움(대표 이창렬) ▲팀리부뜨(대표 최성철) ▲세라(대표 김도연) ▲더페이스(대표 노경현) ▲플렉스데이(대표 오명재) ▲닐스(대표 박준영) ▲비니즈(대표 백승준) 등 1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B.Cube 초량(한국부동산원 부산동부지사 3층 소재)에는 ▲엘스페이스 (대표 박홍주) ▲오뉴월스튜디오(대표 최기민) ▲팜팜나인(대표 김재우) ▲프라이머스(대표 김호균) 등 4개사가 최종 선정돼 입주공간 및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됐다.

B.Cube는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 활동 지원을 통해 부산 창업기업 비즈니스 역량 강화와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부산창경의 스타트업 입주공간 명칭이다. 선정기업에 임대료, 관리비, 인터넷, 공용 사무기기 및 소모품,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부산창경 김성우 PM은 “부산창경은 초기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B.Cube 입주기간을 최대 3년까지 연장 신청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국내∙외 스타트업 육성기관 협업 및 프로그램과 연계한 오픈이노베이션, 기업설명회(IR), 멘토링 참여 및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연계해 입주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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