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끝’ 법률상담센터 설립에 디지털 증거 분석 및 자문 기능으로 참여
관련 쟁송에서 증거 중심의 법적 해결에 기여 가능
“디지털포렌식에 대한 전문성 제공해 고객들의 신뢰 향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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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셀이 법률사무소 해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애니셀)

[스타트업투데이] 애니셀(대표 이명신)이 법률사무소 해방과 디지털포렌식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애니셀 이명신 대표, 손용범 디지털포렌식 센터장, 김석욱 데이터복구 팀장, 홍상기 경영지원 전무이사를 비롯해 법률사무소 해방의 정동일 대표변호사, 이근우 총괄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애니셀은 산업 분야의 보안 강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최근, 융합 보안 전문기업으로 종이 문서 보안 솔루션 ‘다큐블럭’을 개발하고 보안의 확장 영역으로서의 디지털포렌식센터를 운용하는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디지털포렌식 결과가 소송 절차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면서 소송의 준비 단계에서부터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전문가의 참여를 요구받고 있는 추세에 대응했다. 애니셀이 보유하고 있는 정부 부처에서 전문기관으로 인정받은 디지털포렌식 기반 조사 역량과 자문∙검증 능력을 바탕으로 법률사무소 해방과 업무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법률사무소 해방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피해자(피의자)의 심리적 회복과 실질적 보호를 위한 전문 협업 시스템인 ‘관계의 끝’ 법률상담센터 설립에 디지털 증거 분석 및 자문 기능으로 참여해 관련 쟁송에서 증거 중심의 법적 해결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애니셀 이명신 대표는 “각종 디지털 범죄가 늘어나며 이에 대한 증거 확보가 문제 해결의 주요 열쇠가 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애니셀의 디지털포렌식에 대한 전문성을 제공해 고객들의 신뢰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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