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R&D 및 국내∙외 유통 확장 예정
[스타트업투데이] 장 건강 푸드테크 스타트업 이너사이드(대표 이호중)가 최근 시드 라운드에서 총 7억 원을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이너사이드의 첫 외부 투자 유치로 천안과학산업진흥원, 그래비티벤처스, 충남대학교기술지주, 로우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이너사이드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신제품 연구∙개발(R&D)과 자사몰, 온라인, 오프라인 등 국내 유통 확장 및 아시아태평양(APAC), 북미 등 해외 유통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너사이드의 첫 번째 제품인 ‘유얼거트’(Yourgut) 그릭요거트는 2023년 공식 출시 후 2024년 연 매출 13억 7,000만 원(전년 대비 8배)을 기록했다. 2025년 연 매출은 50억 원(상반기 매출 16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너사이드 이호중 대표는 “이번 투자로 맛과 장 건강을 모두 갖춘 제품을 더 연구하고 국내∙외 고객들이 사랑하는 차별화된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영업∙마케팅 인력과 예산 없이 부트스트랩 방식으로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는 APAC과 북미까지 시장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sjk@startuptoda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