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투데이] 시스템 및 보안 전문 기업 에스엠인포메이션(대표 김유승∙이철환)이 인공지능(AI) 인프라 분석 시스템 전문 기업 에이아이데이타랩(대표 김형준)과 인프라 AI 분석 솔루션 ‘에이아이어날라이저’(AI-Analyse) 사업 강화 및 확대를 위한 조달 총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아이어날라이저는 시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NMS) 솔루션의 주요 기능들을 지원하는 기술적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AI 분석 기능을 통한 인프라 관리의 편의성 및 직관적인 현황 파악이 가능해 공공, 금융, 의료, 일반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입하고 있다.

에스엠인포메이션과 에이아이데이타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장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양사의 기술과 경험을 접목해 AI 인프라 분석 시스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에스엠인포메이션은 ▲제품 판매 및 마케팅 활동 ▲파트너 교육 지원 ▲고객 기술 지원 서비스 지원 등을 수행하며 에이아이데이타랩의 제품군을 공급하게 된다.

에이아이데이타랩 김형준 대표는 “에이아이어날라이저, 아이어날라이저(I-Analyse) 등의 제품군을 기반으로 인프라 관리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급변하는 정보기술(IT) 산업 환경 속에서 에스엠인포메이션의 비즈니스 경쟁력과 에이아이데이타랩의 기술을 결합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에스엠인포메이션 이철환 대표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IT 전문 기업으로서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25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컨설팅, 운영, 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신규 파트너 발굴을 통해 비즈니스를 더욱 확장해 사업 다양화를 통한 매출 증대와 수익성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