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부터 핵심 기능 무료 체험 기회 제공
복잡한 아이디어를 AI 개발에 최적화된 PRD로 자동 생성

(사진=)
사진=테크레디

[스타트업투데이]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자동화 전문 기업 테크레디(대표 박정호)가 오는 10월 말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MAS) 기반의 AI 에이전트 ‘SyncFlow’를 출시하고, 정식 출시에 앞서 21일부터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SyncFlow는 복잡한 아이디어를 AI 개발에 최적화된 제품 요구사항 정의서(PRD)로 자동 생성해 기획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아이디어를 입력하거나 기존 문서를 제공하면 AI 에이전트가 사용자 페르소나, 기능∙비기능 요구사항, 개발 환경 등의 핵심 내용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재구성한다.

특히 SyncFlow는 생성된 제품 요구사항 정의서를 작업 분할 구조(WBS)로 분석하고 필요한 리소스와 예상 비용, 개발 일정까지 제안한다. 이는 소규모 팀이나 개발 역량이 제한적인 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기획∙개발에 착수하도록 지원한다.

테크레디 박정호 대표는 “SyncFlow는 소규모 팀이나 개발 역량이 제한적인 기업에게도 완성도 높은 제품 기획과 개발 착수를 가능하게 한다”며 “MAS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빠르고 효율적인 개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테크레디는 사용자 스토리, 아키텍처 디자인 등 다양한 기능을 순차적으로 추가하며 SyncFlow를 통합된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