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세금을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해 최적의 절세 방안 제시
부동산 통합 세금 예상 환급액을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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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뉴아이 김동현 대표와 스위치원 김영실 이사(사진=스위치원)

[스타트업투데이] 글로벌 외환테크 선두기업 스위치원(Switchwon)이 부동산 전문 세무 서비스 ‘택스아이(TAX AI)’ 운영사 ‘뉴아이’와 지난 4일 우리금융 디노랩 부산라운지에서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략적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사의 독보적인 핀테크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환테크와 부동산 세무 솔루션 경험의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둔다.

뉴아이는 국토교통부 창업경진대회 단독 대상을 수상한 930만 가지 세금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의 택스아이를 통해 부동산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 등 복잡한 세금을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해 최적의 절세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양도세, 취득세, 종부세 등 부동산 통합 세금 예상 환급액을 실시간으로 조회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가입자는 20만 명으로 개인 납세자뿐만 아니라 세무사∙회계사도 다수 포함돼 부동산 세무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더 쉽고 편한 환테크 플랫폼을 지향하는 스위치원은 월간 1,500억 원, 연간 2조 원 규모의 환전 거래를 처리하며 실시간 무료 환전 서비스 ‘스위치원’, ‘스위치플로우’를 제공하는 외환테크 선두주자다.

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한다. 업무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더 좋은 정보와 자산 관리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고객들에게 자산 관리의 범위를 환테크와 세무 솔루션까지 확장하여 경험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스위치원의 환전 비용 절감, 외환 리스크 관리와 더불어 뉴아이의 부동산 세금 정확한 계산 및 절세 노하우까지 얻으며 자산 관리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이는 기회를 얻게 된다.

스위치원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고객들에게 환테크를 넘어선 통합적인 자산 관리의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외환테크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아이 관계자는 “스위치원과의 협력을 통해 택스아이 고객이 글로벌 자산 관리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협업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양사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세무 정보 가치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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