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송, 스마트 경진대회  디자인/아트 부문 대상

Dwings팀 윤승갤러리상(금상) 수상  

심선식 비즈뷰 전문기자

‘2017 국제 S.M.A.R.T(Start-up Mission for Art/design Responsibility and Technology) 창업경진대회’ 디자인/아트 창업 부문에서 가천대학교의 정은송 학생이 출품한 조각 ‘이상적 불평등’이 영예의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건국대학교 Dwings팀의 ‘Bell Hammer’가 금상인 윤승갤러리상을, 수원과학대학교 협조팀의 ‘홀빈 다목적 쓰레기통’이 역시 금상인 청년희망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정은송 학생은 평소 피규어 작업을 하면서 꾸준히 재능기부를 해왔고 상금의 일부를 사회환원할 계획인 점이 주요 평가항목인 사회공헌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순수예술 자체의 작품성이 계몽적인 사회공헌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자인/아트창업 부문에는 모두 48개 팀이 참가해 이 가운데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과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3팀 등 모두 7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시상은 대회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부문별 1팀, 각 상금 500만원)과 윤승갤러리상(부문별 2팀, 각 100만원) 등 금상, 한국M&A센터상(부문별 2팀, 각 50만원) 등 은상, 비즈뷰상(부문별 2팀, 각 30만원)등 동상 등 모두 21개 팀이 수상했다.
‘2017 국제 S.M.A.R.T(Start-up Mission for Art/design Responsibility and Technology) 창업경진대회’는 청년 창업을 유도하고 미래의 창의적인 인력과 사회공헌 정신을 소유한 따뜻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1회와 달리 국제대회로 확대됐고 디자인/아트 창업 부문의 참가자가 대폭 는 것이 특징이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 바탕의 기술기반 창업 부문, 사회적 경제·사회봉사와 연관된 사회적 기업 창업 부문, 디자인 및 창작미술작품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아트 창업 부문 등 3가지 부문으로 참가를 받았고 사회공헌성에 높은 가중치를 두고 심사가 이뤄졌다.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 등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1월 20일까지 서류를 접수하고, 1차 심사를 거쳐 2월 16일 본선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2017 국제 S.M.A.R.T(Start-up Mission for Art/design Responsibility and Technology) 창업경진대회’는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이 주최하고 대학산업기술지원단(UNITEF), 산학협동재단, 윤승갤러리, 한국M&A융합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창업·취업 전문 월간지 Startup4(스타트업4)를 발간하는 온라인 경제 매체 Bizview(비즈뷰)가 후원했다.

창업경진대회 1

 

창업경진대회 2
윤승갤러리상 Dwings 팀의 ‘Bell Hammer’

 

창업경진대회 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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