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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과 함께 추진한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 관련 대체불가능토큰(NFT)의 2회차 발행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는 두나무의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의 일환으로 국내 멸종 위기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산림 복원 프로젝트다. NFT마다 식물의 자생지 정보, 멸종 등급 등 정보를 담아 식물의 고유성과 희소성을 강조했다. 생물 다양성 측면에서 보전 가치가 높은 국내 멸종 위
블록체인
김석진 기자
2023.02.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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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반려동물의 질병을 미리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반려동물의 진료 과정은 동물이 지닌 특성, 현행 수의 진료 체계 한계 등으로 여러 측면에서 모두 인간의 경우보다 비효율적이다.반려동물은 특성상 아픈 곳이 생겨도 직접 소통할 수가 없으며 생존을 위해 질병이나 통증을 숨기게 된다. 인간에 비해 빠른 신진대사로 질병이 중증으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사람이 알아볼 정도로 진행됐을 땐 이미 완치가 어렵거나 치료에 큰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보험이 있어도 비용이 발생한 후에 적용할 수 있어 높은 손해율을
인터뷰
신서경 기자
2022.10.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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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스타트업의 친구이자 동반자 가 ‘스타트업 101’ 프로젝트를 통해 빛나는 101개의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유망 스타트업에는 투자자와 대중에게 눈도장 찍을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편집자 주] [▶관련기사: [스타트업 101] “강력한 혜택으로 돌아왔다”...101개 스타트업을 찾습니다!] 68번째 주인공은 커리어 성장을 위한 인사(HR) 플랫폼 러닝스푼즈입니다. ▲러닝스푼즈는 어떤 스타트업인가요?빠르게 변화하는 기술로 인해 개인과 개
인터뷰
한이서 기자
2022.10.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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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미술 평론의 관점에서 조선시대 민화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박영택 경기대 예술학과 교수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카이트타워 14층에서 열린 제371회 선명 부동산융합포럼에서 ‘조선민화의 해석과 현대미술과의 조우’를 주제로 강연했다.박영택 교수는 “미술은 보는 사람의 관점, 해석, 취향, 감각 등에 따라 평가나 가치가 달라진다”며 ”시간이 지나도 가치 있는 작품인지, 그림의 그 자체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다양한 관점이나 시각을 어떻게 제공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날 박
뉴스+
염현주 기자
2021.06.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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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4] 미래엔 와이즈베리가 ‘다윈의 실험실’을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병아리 부화를 실험하기 위해 달걀을 품은 에디슨, 치료제 개발을 위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배양액을 마셔버린 마셜 박사 등 천재 과학자 이야기 뒤에는 항상 우리를 놀라게 하는 괴짜 실험의 비밀이 숨어있다. 미래엔 와이즈베리가 출간한 ‘다윈의 실험실’은 지구상에서 생명의 시작을 파헤친 을 써낸 다윈의 인간적인 모습과 함께 괴상해 보이지만 과학적 의미가 큰 그의 실험들을 다윈의 일대기를 통해 풀어낸 책이다. 종의 이동 실험을 위해 오리발로 만든
문화∙생활
[스타트업4 문성봉 전문기자]
2019.05.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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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으로 세상이 놀랍게 변해가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피상적으로만 알뿐 잘 알지 못한다. 4차 산업혁명이란 말은 지난 2016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회장에 의해 처음으로 언급 되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을 “물리적, 생물학적, 디지털적 세계를 융합시키고 경제 및 산업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신기술”로 설명하고 있다. 불분명한 4차 산업혁명의 정의, 혼란만 가중시켜 그런데 이 정의가 분명하지 않다는 것이다. ‘융합’은 이미 수십년 전부터 하던 것이
뉴스+
박창규 건국대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교수
2018.06.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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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공간지난 100년간 한국은 커다란 변화를 겪었다. 흔히 ‘근대화’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그 변화는 조선 말에 시작되어 식민지라는 강압적 조건 속에서 확산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서울은 공간적으로 큰 변화를 겪었다. 그것은 삶의 바탕을 이루는 역사와 문화와 자연이 송두리째 파괴되는 커다란 변화였다. 한국에서 도시의 본격적인 형성은 일제강점기인 1930, 40년대에 이루어졌다. 이후 1960년대 들어와 서울의 도시화와 산업화에 따라 공간들은 본격적으로 새롭게 재편되었고 그 속에는 질서와 혼란이 동시에 솟아나기 시작했다. 단기간에
문화∙생활
박영택 경기대학교 교수, 미술평론가
2017.11.16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