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동반성장몰 이용 확대 도모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대 0.6점 반영 가능

중소기업유통센터 동반성장몰 (출처: 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 동반성장몰 (출처: 중소기업유통센터)

[스타트업4]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15일 주력 온라인 사업인 ‘동반성장몰’을 대기업이 이용할 경우 올해부터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대 0.6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기업 임직원과 소비자가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축한 맞춤형 쇼핑몰이다.

동반성장지수는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실적 등 동반성장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2011년 도입돼 평가 대상 대기업이 해마다 증가해 올해 220개 대기업이 평가대상이 됐다. 

동반성장지수 평가체계가 지난 1월 개편되면서 ‘전용플랫폼도입·이용’에 대한 실적평가(0.6점)가 반영되었는데 동반성장몰이 전용 플랫폼에 해당된다. 

정진수 대표이사는 "현재 현대자동차 그룹, 엘롯데 등이 동반성장몰을 이용 중이나 점차 이용 대기업이 확대돼 대기업은 동반성장지수를, 중소기업은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가 확보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동반성장 평가체계 내 전용 플랫폼 도입·이용 비중이 확대되어 동방성장몰이 대기업·공공기관의 자발적인 상생협력을 유도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했다.

한편 동반성장몰 관련 사항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온라인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sa@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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