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상호 산학협력, 공동 발전 도모
LINC+ 지역 혁신 사업 진행 적극 협력

한서대학교, 동명대학교, 계명대학교 LINC+ 사업단장은 지난 27일 권역별 상호 산학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업무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출처: 한서대학교)
한서대학교, 동명대학교, 계명대학교 LINC+ 사업단장은 지난 27일 권역별 상호 산학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업무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출처: 한서대학교)

[스타트업4] 한서대학교, 동명대학교, 계명대학교 LINC+ 사업단장은 지난 27일 동명대학교 LINC+ 사업단 회의실에서 권역별 상호 산학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업무교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위한 로컬 퍼스트 운동 통한 지역 혁신 ▲도시재생 위한 정보 공유 ▲시민 자산화 운동 방향 도출 ▲사회적 경제, 지역순환 경제 정책화 지원 ▲교육, 캠프, 워크숍 등 지역주민 대상 프로그램 공동 개최▲기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LINC+ 지역 혁신 사업 추구 등을 추진한다.

동명대학교 LINC+사업단 신동석 단장은 국내 최장수 단장으로서 동명대가 오늘이 있기까지의 에피소드 등 사례를 설명하면서 대학마다 갖고 있는 장점들을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계명대학교 LINC+사업단 김범준 단장은 대학 재정 지원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협업 사례를 설명하며, 세 대학이 업무 공유를 통해서 좋은 성과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김현성 한서대 산학부총장 겸 LINC+사업단장은 항공특성화 사례를 소개하며, “한서대는 항공특성화에 꾸준히 투자해 항공 3대 요소의 인프라를 구축했다"라며 "활주로, 관제탑, 비행기를 갖춘 국내 1위 대학으로서 국토부가 인정한 조종사, 관제사, 정비사와 승무원까지 항공 인재 육성으로 명실상부 항공공항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 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역 기업 지원 사례로 바다 오이에 대한 대학 부지 3만 6천 평을 20년 무상 제공해 스마트 해양 양식에도 성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sa@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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