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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영 칼럼] 면역력 저하되면 우울이 함께 찾아온다
[강준영 칼럼] 면역력 저하되면 우울이 함께 찾아온다
아름다운 운동, 춤 치유로 면역력을 높여 우울을 회복하자
  • 강준영(무용학 박사)
  • 승인 2020.04.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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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영(무용학 박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장기화할 수도 있다는 정부의 분석과 앞으로 새로운 바이러스가 반복적으로 출현할 가능성에 대해 세계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런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개인의 면역력(免疫力)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 면역력이 높아야 바이러스와 세균들의 활동을 억제하여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면역력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이나 동물의 몸 안에 병원균이나 독소 등의 항원이 공격할 때, 이에 저항하는 능력을 말한다. 부모의 유전적 영향으로 선천적 면역기능도 있겠지만 개인이 성장하며 만들어가는 후천적 면역기능 두 가지가 함께 진행된다. 

장기간의 스트레스, 불규칙하거나 지나친 패스트푸드형 식습관 등으로 인해 신체의 균형을 잃어버리면서 면역력이 붕괴되기 시작한다. 이는 몸 안에서 발생되는 바이러스와 세균 등을 억제하지 못해 다양한 염증성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미국 의학박사 켈리 브로건이 저술한 책에 의하면 최근 연구에 면역, 염증, 장내 세균총과 정신건강의 상호관계의 중요성이 밝혀지면서 우울증과 면역 간의 연결고리를 제대로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는 면역력이 저하되면 신체건강에도 문제가 생기는 동시에 정신건강에도 적신호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들이 무수하게 많이 제시되고 있다. 이런 방법들도 개인에게 맞게 지속적으로 꾸준히 이뤄져야 한다.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규칙적이고 자연적인 식습관이다. 

또한, 하루 세끼를 규칙적이게 식사해야 한다. 요즘은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아침 식사를 하지 않음으로 인한 신체 부작용에 대한 보고가 많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리고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영양소 밸런스와 자연적 재료를 사용하는 식단이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준다. 

두 번째, 개인위생이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손 세정 등 사회적 관계 전, 후에 자가 개인위생관리는 습관화돼 모두에게 좋은 국민 지침이 되고 있다. 

세 번째, 규칙적인 운동이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운동을 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문적 시스템의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운동하는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의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변화시켜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네 번째, 정신건강 운동이다. 보통 신체적 건강은 많은 시간과 경비를 투자해서 아름답고 건강한 몸매를 만들지만, 정신건강에 대해서는 중요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정신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명상, 호흡운동, 산책 등으로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춤 치유-비경가’는 작은 공간만 있어도 앉아서, 또는 서서 아름다운 춤으로 운동한다.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고 자신의 집 어디에서나, 아니면 사무실 한쪽 구석에서도 가능하다. 

천천히 완만하게 호흡운동을 함께하거나, 조금 빠른 템포로 신나게 춤을 춰도 된다. 음악 없이 아주 느린 호흡운동과 함께 동작을 진행하면 기공수련 형태가 된다. 

춤 치유는 무용이라는 명칭으로 남성이 부담스러워 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중성적 동작으로 표현했다. 춤 치유는 아름다운 예술동작치유의 관점에서 삶의 딱딱함을 부드럽게 이완하고, 현재의 삶을 아름답게 전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을 함께 이완, 회복 면역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춤 치유-비경가’를 통해 가장 편하고 쉽게 움직여 춤추고, 행복하게 몰입해 전 국민이 아름다운 신체와 정신으로 회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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