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팅의 ‘신선 냉장 간편식’, 와디즈 펀딩 오픈 예정
진공포장으로 배송∙∙∙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즐길 수 있어

출처: 플레이팅
출처: 플레이팅

[스타트업투데이] 푸드테크 기업 플레이팅(대표 폴장)은 ‘신선 냉장 간편식’을 와디즈에서 펀딩 오픈 알림으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플레이팅의 신선 냉장 간편식은 가정에서 전자레인지 조리 2~3분만에 셰프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이다.

플레이팅 소속 셰프의 요리를 진공포장으로 배송해 각 가정에서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HMR(가정간편식)과 밀키트(Meal Kit)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셰프가 갓 만들어내 신선한 요리를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차별화에 뒀다는 것이 플레이팅 측의 설명이다.

플레이팅에는 현재 명문 요리 학교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와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졸업했거나 뉴욕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장조지’(Jean Georges’, ‘그래머시 태번’(New York Gramercy Tavern)과 시드니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퀴’(QUAY)를 비롯해 한국의 호텔신라, 포시즌스 호텔, 페어몬트 호텔, 하얏트 호텔, 정식당, 스와니예, 류니끄 등에서 근무 경험을 갖춘 셰프 22명이 일하고 있다.

이번 와디즈 펀딩을 통해 제공되는 요리는 ‘멕시칸 비프 부리또볼’, ‘치미추리 수비드 부채살 스테이크’, ‘트러플 보리 리조또’, ‘스파이시 쵸리조 토마토 링귀니’, ‘수란 김퓨레 치킨 라이스’ 등 총 5가지이다. 약 6개월 동안 전속 셰프들이 전 메뉴와 레시피를 개발했다.

최적의 신선도를 위해 펀딩은 서울과 수도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향후 자사몰을 정식 론칭, 전국 출시도 검토 중이다.

플레이팅 폴장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신선 냉장 간편식은 창업 초기부터 훌륭한 음식을 더 많은 분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플레이팅의 철학과 노하우를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코로나19 시대 플레이팅의 신선 냉장 간편식이 더 다양하고 좋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염현주 기자] y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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