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병원 시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 협약
인도어플러스 스마트케어, 스마트병원 플랫폼∙∙∙디지털 자동화 서비스

피플앤드테크놀러지와 오성시스템이 스마트병원 시장 확대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출처: 피플앤드테크놀러지)
피플앤드테크놀러지와 오성시스템이 스마트병원 시장 확대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출처: 피플앤드테크놀러지)

[스타트업투데이] 국내 의료 IoT(사물인터넷) 기술기업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지난 19일 병원 및 기업용 서비스 구축기업 오성시스템과 자사의 인도어플러스(IndoorPlus+) 스마트병원 플랫폼의 사업 및 기술지원 협력 관련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부터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디지털 병원 수요에 대한 대응과 스마트병원에 선보이는 인도어플러스 스마트병원 플랫폼 ‘인도어플러스 스마트케어’(IndoorPlus+ SmartCare) 사업 및 구축에 있어 양사 간의 긴밀한 기술적 협조 및 지원 협력 보장이 목적이다.

오성시스템은 전국 병원 및 기업에 비콘, DID, 키오스크, 모바일앱, 환자 밴드 등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 구축하고 있다. 2010년 설립돼 현재 국내 1,000여개 이상의 고객사들과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각의 전문 분야인 IoT 서비스와 병원 내 디지털 자동화 서비스를 연동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가 병원 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문밖을 나설 때까지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환자 및 의료기기 모니터링 데이터를 간호사들의 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앱에 연동할 수 있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와 오성시스템은 이번 협약식 이후 인도어플러스 스마트케어 솔루션 및 스마트병원 서비스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트업투데이=염현주 기자] yhj@startuptoday.kr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