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코퍼레이션, 총 120억원 시리즈A 투자 클로징

기업형 서비스 ‘마플샵 플러스’. (출처: 마플코퍼레이션)
기업형 서비스 ‘마플샵 플러스’. (출처: 마플코퍼레이션)

[스타트업투데이] 크리에이터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마플코퍼레이션이 지난해 12월 ‘아스테란-한빛 신기술 투자조합1호’로부터 9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한 달 후, 30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에는 나우아이비캐피탈, 스파크랩,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가 참여했으며, 시리즈A 투자 금액은 총 120억 원이다.

마플 및 마플샵은 다양한 의류를 비롯해 홈데코, 폰케이스, 악세사리 등 다양한 주문제작 상품에 더해 지난달에는 엽서, 공책과 같은 지류 상품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박혜윤 마플코퍼레이션 대표는 "온라인·모바일 IP 커머스는 이제 막 태동하는 시장이다. 이번 투자로 정보기술(IT) 인력 보강 및 생산능력 증대를 통해 콘텐츠 커머스에서의 혁신을 이끌 커머스 회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IP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 커머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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