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텀·초량에 입주공간 마련
입주기업 위한 다양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준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외부 전경. (출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외부 전경. (출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투데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센터)는 26일까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B.cube 입주기업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기가 될 입주자들은 초량 및 센텀지점에서 독립된 입주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무기기와 소프트웨어 등을 일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지원 사업 연계 및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도 얻을 수 있다.

B.cube 7기는 15개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성학 센터장은 “입주공간이라는 한걸음을 시작으로 창업에 대한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고, 진출 문턱을 낮추는 등 침체된 창업 분위기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며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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