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기도 전역 확대 예정
[스타트업투데이]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세탁특공대'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워시스왓이 세탁특공대 서비스 지역을 인천광역시 7개 구와 시흥시·안산시·화성(동탄)으로 확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경기도 김포시·구리시·의정부시·남양주시·양주(옥정) 지역 확장에 이어 한 달여 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 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수요가 높아진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세탁특공대는 올 상반기 물류 약 48만 건, 세탁물 약 140만 장을 처리하며 전년대비 91%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박영혁 워시스왓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그동안 수도권 지역으로 서비스를 빠르게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며 "신규 투자 자금을 스마트팩토리와 물류센터 확충에 적극 활용해 2022년까지 '세특권'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이영주 기자] joo@startuptoda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