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기업별 최대 5,000만 원 이내 실증 비용 지원
스타트업 제품 및 서비스 실증으로 조기 상용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

인천스타트업파크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스타트업파크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타트업투데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5개사 내∙외이며 기업별 최대 5,000만 원 이내의 실증 비용이 지원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스마트시티, 바이오융합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고 인천 소재이거나 선정 후 사업기간 내에 인천으로 사업장 소재지(본사, 연구소, 지점 중 하나)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천스타트업파크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실증자원과 실증 비용,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 실증으로 조기 상용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 모빅랩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프로그램인 TIPS 선정 등 국가사업 8억 5,000만 원을 유치했고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유망창업기업에도 선정돼 20억 원의 보증지원을 받았다. 

이원재 청장은 “IFEZ 내에는 스마트시티 데이터, 센트럴파크공원, 송도·영종·청라 일대 일부 도로, 송도 트라이보울,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가 등 스타트업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많은 실증자원이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에 실증이 필요한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신드보라 기자] masr@startuptoday.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