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프론티스, 웹3.0 메타버스 플랫폼 ‘아즈메타’ 운영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예정∙∙∙비즈니스 파트너 연결
블록체인 기술 기반 서비스 개발 및 보완 정책 연구 추진

로똔다와 한컴프론티스가 MOU를 체결했다(사진=로똔다)
로똔다와 한컴프론티스가 MOU를 체결했다(사진=로똔다)

[스타트업투데이] 빗썸 부리또 월렛이 한컴프론티스와 손잡고 웹3.0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웹3.0 디지털 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을 운영 중인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대표 신민철)가 웹3.0 메타버스 플랫폼 ‘아즈메타’(a:rzMETA)를 운영 중인 한컴프론티스(대표 정현석)와 웹3.0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공식 출시된 아즈메타에서는 ▲가상 회의 ▲가상 교육 ▲원격 진료 등 실생활과 연결된 디지털 3차원 공간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컴프론티스는 올해 아즈메타의 사업 구조를 웹3.0 중심으로 전환한 바 있으며, 단계적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전역에서 유저층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비즈니스 파트너 연결 ▲블록체인 기술 기반 서비스 개발 및 보완 정책 연구 등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이외에도 온∙오프라인 이벤트 공동 개최 등 마케팅 활동에 전략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한컴프론티스 정현석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즈메타는 웹3.0 전환과 생태계 성장에 가속화할 뿐 아니라, 유저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고품질 서비스 제공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로똔다 신민철 대표는 “생활밀착형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즈메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력 향상 및 서비스 개선 등 수준 높은 블록체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분야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유저가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지갑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빗썸 부리또 월렛은 일본의 게임 특화 블록체인 ‘오아시스’(Oasy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최근에는 지원 메인넷을 11개까지 확대하는 등 유저 친화적인 플랫폼을 위해 지속해서 서비스 업데이트를 전개하고 있다. 

[스타트업투데이=한이서 기자] h2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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