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롯, 수도권 등 전국 각지 숙소 입점 시작
“고객 집착으로 고객만족 지속 높여갈 것”

사진=바카티오
사진=바카티오

[스타트업투데이] 프리미엄 독채숙소 예약 플랫폼 ‘파인스테이스‘를 운영하는 바카티오(대표 지현준)가 전년 동월 대비 월 거래액 성장률 1,032%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파인스테이스는 지난해 스타트업 혹한기 속에서도 입점 숙소 수와 방문자 수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건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실적 증가 주요 요인은 ‘전국 프리미엄 숙소로의 확장’과 '이를 통한 활발한 프로모션'이다. 제주뿐만 아니라 수도권, 경상, 강원 등 전국 각지의 숙소가 입점을 시작했다. 

특히 네이버 플레이스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숙소 호스트를 위한 지원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 전국 확장의 발판이 됐다. 

지현준 대표는 “사업을 위해 팀원 전원이 제주에 내려가 살면서 호스트를 매일 만나던게 어제같은데 빠른 성장에 감회가 새롭다”며 “올해에도 고객 집착을 통해 고객 만족을 계속해서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인스테이스는 국내 프리미엄 독채숙소들을 예약할 수 있는 예약 플랫폼이다. 동시에 지난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포함해 국내∙외 IT기업과 협업하며 숙소 호스트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트래블테크 회사다. 

법인 설립과 동시에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털(VC)인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9월에는 국내 최대 R&D 사업인 팁스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관광공사의 지원 등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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