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 달간 60여 개 프리미엄 스테이에 어메니지 제공

사진=바카티오
사진=바카티오

[스타트업투데이] 프리미엄 숙소 예약 플랫폼 ‘파인스테이스’를 운영하는 바카티오(대표 지현준)가 프리미엄 수면음료 브랜드 코자아의 바른생각과 협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자아와 바른생각이 협업해 출시한 ‘메리러브키트’가 파인스테이스의 60여 개 프리미엄 스테이에 어메니티로 입점됐다. 12월 한 달간 해당 어메니티가 입점된 숙소에 방문한 고객은 숙소에서 메리러브키트를 어메니티로 사용할 수 있었다. 

파인스테이스는 프리미엄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호스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입점 숙소의 홍보와 예약률 상승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 메리러브키트의 입점 역시 이런 시도의 일환이다. 연말을 맞아 프리미엄 스테이를 예약하는 고객이 숙소에서의 시간을 만족스럽고 행복하게 추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키트는 편안한 밤을 위한 프리미엄 수면음료 코자아 두 병과 함께 바른생각의 수면 안대, 배쓰젤리 혹은 바디워시 바 둘 중 하나가 랜덤으로 구성돼 있다. 하루를 잘 마무리하고 편안한 밤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키트에 그대로 담겼다. 

키트를 선물받은 고객이 홍보 게시물을 SNS에 업로드하면 숙소에 숨겨진 수면양말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 역시 파인스테이스 앱 내에서 진행됐다. 

파인스테이스 관계자는 “고객이 숙소 구석구석을 둘러보면서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SNS 이벤트를 재미있게 풀어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런 방식으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호스트와 게스트의 만족도가 높아 성과 역시 좋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바카티오는 법인 설립과 동시에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털(VC)인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았다.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인 도전 K-스타트업 2021에서 최연소 장관상 수상 및 3년 연속 한국관광공사의 지원 하에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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