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투데이] 프리미엄 숙소 예약 플랫폼 파인스테이스(舊 하우트립)를 운영하는 바카티오(대표 지현준)가 제주도 프리미엄 숙소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스냅 사진 연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바카티오에서 운영하는 파인스테이스는 프리미엄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시작해 휴가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여행 경험을 책임지는 데까지 점차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제주도의 프리미엄 숙소를 예약하는 고객이 만족스럽게 여행을 기억할 만한 콘텐츠를 여럿 구상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새롭게 선보이는 여러 서비스 중 하나가 제주 곳곳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스냅 사진 촬영 서비스로 제주에서 활동하는 전문 사진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이를 실현했다. 

제주의 연인, 가족, 친구 여행객 등의 인물 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해 온 작가를 섭외해 파인스테이스를 통해 제주 프리미엄 숙소를 예약하는 고객에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로써 앞으로 파인스테이스를 이용하는 제주 여행객은 천혜의 자연과 함께 여행에서의 모습을 남길 수 있는 스냅 사진 촬영 서비스를 편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바카티오 측은 “이전부터 예약 고객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업을 발전 및 확장하려는 노력을 해왔다”고 했으며 고수현 고객경험 팀장은 “이번 스냅 사진 연결 서비스 출시 역시 인터뷰의 결과로 앞으로도 고객들의 더 큰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