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관리 의료기기 접근성 확대∙∙∙맞춤형 서비스 단계적 제공
[스타트업투데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는 지난 2일 당뇨병 관리 통합 플랫폼 기업 지투이(G2e, 대표 정창범)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연계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투이의 ‘디아콘 플랫폼’은 인슐린 펌프 ‘디아콘 G8’, 인슐린 스마트 전동펜 ‘디아콘 P8’ 등 지투이의 인슐린 주입기기와 다양한 연속혈당측정기(CGM)에 연동돼 당뇨인의 혈당 및 인슐린 주입량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투이 정창범 대표는 “디아콘 플랫폼은 당뇨인 스스로 혈당 정보와 인슐린의 주입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며 국내 대표적인 혈당관리 플랫폼 닥터다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당뇨인의 혈당관리를 지원하고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하는데 적극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는 “최근 닥터다이어리는 한독의 CGM ‘바로잰핏’(Barozen Fit)을 성공적으로 연동하면서 국내 최초로 3사의 CGM 모델과 연동을 완료한 혈당관리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지투이의 디아콘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해 당뇨인의 편리하고 안정적인 혈당관리를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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