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투데이] 스타트업 성장 분석 플랫폼 ‘혁신의숲’을 운영 중인 마크앤컴퍼니(대표 홍경표)가 다이렉트 소싱 채용 솔루션 ‘볼트엑스’(BoltX)를 운영 중인 커피챗(대표 박상우)과 스타트업 대표를 위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 운영자들이 직면한 채용과 회계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커피챗과 마크앤컴퍼니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의 인재 채용 전략과 재무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특히 스타트업 투자 유치 및 스톡옵션과 관련된 회계∙세금 처리에 대한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커피챗이 운영 중인 보상 데이터 기반 다이렉트 소싱 솔루션 볼트엑스가 주도한다. '대표가 한 주에 채용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 시간: 다이렉트 소싱을 효율적으로 하는 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대표들이 채용에 들이는 시간을 최소화하면서도 필요한 인재를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사례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회계 분야는 스타트업에 특화된 아크회계법인이 맡는다. 투자 유치 시 회계 처리 및 스톡옵션 발행과 관련된 세금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운영자들이 복잡한 재무 구조와 세금 문제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 대표 및 C레벨 임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커피챗 박상우 대표는 “앞으로도 볼트엑스와 혁신의숲은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월간 세미나를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다음 세미나에서는 법무∙노무 및 상표∙기술과 관련된 주제를 다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sjk@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