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관∙특송∙물류센터 등 서비스 핵심 역량 확대로 3~5일 배송 실현
관세사, 운송사, 물류센터 등 글로벌 셀링을 위한 탄탄한 얼라이언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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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콜로세움코퍼레이션

[스타트업투데이] 글로벌 종합 물류 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역직구 시장 확대에 발맞춰 글로벌 셀링 핵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8월 역직구 규모는 약 2조 3,1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국 중 미국이 70%로 가장 크게 성장했고, 일본은 약 20%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에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은 물론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까지 K-셀러의 역직구,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적극 펼치고 있다. 

콜로세움은 성장 잠재력이 큰 한국발 역직구 시장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통관부터 특송, 크로스보딩, 현지 물류센터까지 결합된 원스톱 역직구 물류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콜로세움은 관세사, 포워더, 보세창고, 글로벌 운송사, 현지 물류센터 등 글로벌 셀링을 위한 탄탄한 얼라이언스를 운영하며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콜로세움의 현지 물류센터는 K-셀러의 진출지로 손꼽히는 북미 지역을 비롯해 대만, 동남아, 일본 등에 위치해있다. 재고∙작업 정확도가 높으며 3~5일 정도의 배송 기간으로 현지 브랜드와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크로스보더 물류의 경우 249개국 대상 B2C 발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요 44개국을 대상으로 4kg 이하 상품에 대한 경제적인 특송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콜로세움은 프로세스 간 유기적 결합으로 소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수출을 위한 보세창고 및 통관 업무 지원 ▲항공, 해운 등 다양한 배송 옵션 ▲현지 수입 대행(IOR) 및 수출보증보험(BOND) 구매 ▲현지 물류센터 등이 연결된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는 물론 ‘아마존’ ‘틱톡’ ‘쇼피파이’ 등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까지 ‘콜로’(COLO)와 연동해 실시간으로 주문을 수집하고 재고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이는 편의성이 높으며 해외 배송까지 모니터링 가능하다.

콜로세움 김택균 글로벌 비즈니스 디렉터는 “콜로세움은 미국, 일본, 동남아 등 주요 국가로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현지 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글로벌 이커머스 물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국내 셀러의 간편한 글로벌 셀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최슬기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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