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삼화페인트, 10개월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6개월 간 혁신 스타트업과 삼화페인트 간 PoC 수행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통한 기업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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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투데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와 삼화페인트공업(대표 배맹달, 이하 삼화페인트)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이비스 호텔에서 ‘2024 유니콘 브릿지 위드(with) 삼화페인트’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 유니콘 브릿지 위드 삼화페인트는 삼화페인트의 협업 부서와 함께 기술∙개념검증(PoC)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와 비용을 지원한다. 경기혁신센터는 선정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기업 역량 강화와 투자 연계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알페스, 파이솔루션테크놀로지, 그래핀이엔지 등 3개의 혁신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스타트업은 지난 6개월간 삼화페인트와 함께 PoC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 경기혁신센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받았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선정 스타트업들이 PoC 수행 결과를 발표했다. 삼화페인트 협업 부서가 PoC 결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협업을 꾀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팀 담당자는 “삼화페인트와 함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그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 스타트업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sjk@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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