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현장에서 PoC 통해 검증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기술 보유 스타트업 발굴
최종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 지급
인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으로 입주, 멘토링, 투자 유치 기회 제공
[스타트업투데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한섭, 이하 인천혁신센터)가 한솔PNS와 공동 주최하는 ‘한솔PNS X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2025년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조 현장에서 실증(PoC)을 통해 검증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한솔PNS와 협력해 PoC를 수행할 수 있는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대형 제관물 용접 및 비파괴검사 기술 ▲공장 내 안전 및 품질 관리 기술 ▲비전센서를 활용한 권선 턴 횟수 카운팅 ▲회전체 성분분석 등이다. PoC를 통해 기술 실현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업들이 참여 가능하다. 특히 한솔PNS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서류 평가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PoC 현장 실사 및 실무자 밋업(meet up) 기회를 제공해 참가기업의 과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된다. PoC 수행을 위한 실증 환경도 제공된다. 또 인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으로 등록돼 입주, 멘토링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얻게 된다. 우수 기업은 인천 최대 투자 유치 플랫폼인 빅 웨이브(BiiG WAVE) 오픈이노베이션 트랙에 추천받을 수 있다.
기업 모집 기간은 2025년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발표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 기업이 발표될 예정이다.
인천혁신센터 관계자는 “한솔PNS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실질적인 PoC를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PoC 기반의 기술 검증과 사업 확장을 원하는 유망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sjk@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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