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투데이]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 협회장 전화성)가 지난 13일 가천코코네스쿨과 공동 주최로 ‘제9회 KAIA 실무자 클럽하우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홉 번째를 맞은 이번 실무자 클럽하우스는 가천코코네스쿨에서 열렸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원사 실무자들과 가천코코네스쿨 리뷰데이에 참여한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딜소싱 연계 및 협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주최기관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소개에 이어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장대익 학장이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창업 교육과 지원 시스템 소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같은 소속의 황성현 교수가 ‘성공하는 스타트업 인사 조직의 비밀, 성장을 위한 인사 조직 스케일업 전략’을 주제로 실전 중심의 강연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가천코코네스쿨 리뷰데이에 참여한 ▲팰리서스 ▲리니스트 ▲나노하베스트에너지 ▲스테이레디 ▲북블라 ▲마히 ▲쿠키랩스 ▲유어모드 ▲프리더스 총 9개 유망 창업기업이 각사의 기술력과 혁신 비전을 담은 기업설명회(IR)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이후에는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정보가 활발히 교환됐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실무자들과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딜소싱 채널을 확대하고, 스타트업 투자 연계를 강화하며, 업계 인사이트와 실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의미한 네트워킹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매쉬업벤처스 ▲벤처스퀘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탭엔젤파트너스 ▲빅뱅엔젤스를 포함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원사 실무자들과 가천코코네스쿨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타트업투데이=최슬기 기자] news@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