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기반 경력 재도약 지원∙∙∙30~40대 여성 맞춤 취업 역량 강화
강점 탐색부터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대비까지 취업 전략 완성
[스타트업투데이]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가 강동구청의 지원으로 오는 9월 ‘AI를 활용한 강동구 3040여성 맞춤 커리어 업스킬링 과정’을 개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양육과 경력 사이에서 다시 일하고 싶은 30~40대 여성의 경제활동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신규 주거 공급과 기업 유입으로 3040 여성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강동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특히 경력 단절 이후 재취업을 희망하거나 직무 전환을 고려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경력 개발 교육을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나의 강점 탐색 ▲관심 직무∙기업 분석 ▲AI 활용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AI 활용 실전 면접 훈련 ▲개인 맞춤 취업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강생은 챗GPT 등 AI 도구를 직접 활용해 구직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강점 진단을 기반으로 한 1:1 취업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받게 된다.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여성친화도시 강동구의 정책 방향과 연계된 실질적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여성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력 개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수료 후에는 새일여성인턴제 등과 연계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강동구 거주 또는 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30~40대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sjk@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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