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 탐색, AI 활용, 1:1 맞춤형 취업 전략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
실습 중심 업스킬링 과정, 현재 2차 참여자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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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활용한 강동구 3040 여성 맞춤 커리어 업스킬링 과정’ 수업 장면(사진=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스타트업투데이]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혜진)가 강동구청이 지원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강동구 3040 여성 맞춤 커리어 업스킬링(Career Upskilling) 과정’을 지난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3040 여성이 자신의 강점을 탐색하고 커리어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며 취업 준비를 실질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개인 강점∙역량 탐색 ▲관심 직무 및 기업 분석 ▲AI 활용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실전 모의 면접 ▲맞춤형 취업 전략 수립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 개선과 1:1 상담을 통해 자신만의 커리어 로드맵을 구체화하게 된다.

개강식에는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이혜진 관장과 강동구청 가족정책과 김나정 팀장이 참석해 과정 개설의 취지와 목표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번 과정을 통해 3040 여성들이 강점과 디지털 역량을 함께 키워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마치고 지역 사회의 인재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이혜진 관장은 “이번 업스킬링 과정이 참여자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커리어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동구청과 협력해 맞춤형 경력개발과 일자리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는 현재 2차 과정도 모집 중이며, 강동구 거주 또는 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30~40대 여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스타트업투데이=최슬기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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