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 기업인과의 만남, 톡톡 튀는 투자유치 이야기 등 진행
‘기업이라는 마라톤에 즐겁게 도전하라’ 주제 오픈 멘토링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18일 제7회 SVI START-UP DAY 행사를 개최했다. (출처: 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 창업보육센터 SVI는 지난 18일 제7회 SVI START-UP DAY 행사를 개최했다. (출처: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4]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 창업보육센터 SVI(서울벤처인큐베이터, 센터장 한인배)는 지난 18일 SVI의 모든 구성원(보육기업, 프로그램 참여자, 졸업기업 등)함께 하는 송년페스티벌, ‘SVI  Start-Up Day’를 개최했다.

올해 7회를 맞는 SVI 스타트업데이는 매년 12월 SVI와 함께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 해의 주요 이슈와 성과를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아 각오를 다지는 자리이다.

1부는 SVI에 입주하여 보육하고 있는 기업 중 한 해 동안 기업발전에큰 발자취를 남긴 기업(3개사)에 대한 표창과 이에 기여한 임직원(8명)에 대한 시상이 수여되었다.

2부에서는 계속해서 솔리드 정준대표를 롤모델 기업인으로 선정, ‘기업이라는 마라톤에 즐겁게 도전하라’는 주제로 오픈 멘토링 시간을 진행했다. 

KT 사내벤체 1호로 시작, 1998년 창업 후 통신장비 분야에 집중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업을 성장시킨 스토리를 공유하였다.

창업자에게 필요한 많은 역량들이 있지만 대표로서 자신의 사업 분야에대한 확신과 집중, 인내, 끈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현장에서는 사업 성장의 기폭제가 된 계기, 해외 네트워크 구축 요령, 데스밸리를 통과한 실제 경험담 등 참여한 스타트업과의 소통이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18년 하반기 SVI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PSWC 참여기업7개사의 소개영상과 IR 피칭 등 이야기를 담은 톡투유(톡톡튀는 투자 유치 이야기)가 펼쳐졌다.

SVI 한인배 센터장은 “한 해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뤄낸 입주기업들을 함께 축하하고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떨쳐버리자는 취지로 자리를 마련했다”며 “SVI는 내년에도 창업기업을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kl219@startup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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