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의 동양화 같은 화면 구현 위해 유명 유튜버 및 아티스트들과 협업

동양풍 퍼즐게임 ‘린'. (출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인디게임 창업팀 ‘케이퍼스’가 개발한 동양풍 퍼즐게임 ‘린', 퍼즐에 그려진 소녀 이야기(이하 ‘린’)'가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이틀 만에 목표치 100%를 뛰어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퍼즐게임 ‘린’은 한국 전통미를 살린 아트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퍼즐 방식을 결합한 독특한 게임 콘셉트로 일찌감치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동양화 속에 빨려 들어간 소녀 ‘린’이 퍼즐을 풀어가며 구미호를 만나는 전개로 전래동화와 같은 강렬하고 감동적인 스토리가 강점이다. 한 폭의 동양화 같은 화면을 구현하기 위해 유명 유튜버 및 아티스트들과 협업했다. 

한편, '케이퍼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세계 정보기술(IT) 경진대회에서 우승, 한국 대표로 시애틀 결승전에 진출한 유망 인디게임 창업 팀이다. 현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부 2019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으로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받고 있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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