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와 원격 설비 모니터링용 IIoT 센서 개발 완료···포스코 납품 시작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 ㈜뉴로센스(대표 김경수)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센서 개발 및 제조 기업 ㈜뉴로센스(대표 김경수)는 진영전기㈜로부터 6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뉴로센스는 시스템 반도체와 엣지 컴퓨팅 알고리즘을 이용한 임베디드AI(Embedded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스마트 사물인터넷 센서를 개발, 제조하는 기업이다.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로 포스코ICT와 함께 원격 설비 모니터링용 산업 사물인터넷(IIoT) 센서를 개발 완료해 포스코에 납품을 시작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포스코ICT로부터 다양한 설비 고장 예측 진단용 센서 개발 주문을 받아 사업을 확장하는 중이다.

투자처인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업체 진영전기(주)(대표 김두영)는 뉴로센스의 사업 파트너로 전략적인 투자를 결정, 양 사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뉴로센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뉴로센스는 더욱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진영전기와의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스마트 산업 사물인터넷 센서 신사업 분야에서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