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투데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2022 오픈 브릿지 위드 CJ올리브네트웍스’(2022 Open Bridge with CJ올리브네트웍스, 이하 오픈 브릿지)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오픈 브릿지는 경기혁신센터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대∙중견기업의 사업화 연계 협력으로 양사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업 대기업은 CJ올리브네트웍스다. 협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기업당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경기혁신센터, CJ올리브네트웍스의 투자와 공간 지원 검토 등도 마련된다. 

오픈 브릿지 모집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모집분야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메타버스 ▲NFT ▲디지털 휴먼 4개 분야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유의미한 협업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메타버스, NFT, 디지털 휴먼 분야 유망 기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 ▲KT ▲BMW 그룹 코리아 ▲농협경제지주 ▲롯데월드 ▲롯데컬처웍스 ▲대교 ▲KB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 등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했다. 기술검증(PoC), 전략투자, 상용화 등 누적 200건 이상의 사업화 연계를 진행했다. 

[스타트업투데이=한이서 기자] h2s@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