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투데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8일 판교 창업존에서 ‘2022 홈커밍 스타트업 815’(이하 홈커밍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개최된 홈커밍 페스타는 경기혁신센터와 창업존 보육기업 및 유관기관, 벤처캐피탈(VC), 엔젤투자자, 선배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상담회, 세미나, 성과공유회, 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됐다. 

수요 분야 상담회에서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법률 ▲마케팅 ▲BM ▲금융 ▲노무 ▲세무∙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상담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는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트렌드 코리아 2023’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서 성과공유회는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한 총 16개 보육기업 중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카드로 만드는 NFT 플랫폼 ‘클램’ 운영사 ‘루트라’ ▲시각장애 환자들의 시력 교정을 돕는 ‘AR 글래스’ 운영사 ‘셀리코’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탑재된 샤워 케어 솔루션 ‘워터엔’ 운영사 ‘에스엠티’ ▲채혈이나 바늘이 필요 없는 연속 혈당 측정기 ‘글루코사운드’ 운영사 ‘에이치엠이스퀘어’ ▲그래픽 기반 양자통신용 소프트웨어 시뮬레이터 운영사 ‘큐심플러스’ 등 5개 기업이 발표했다. 

창업존팀 구민신 팀장은 “올해는 보육기업이 CES 2023 혁신상을 대거 수상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받은 한 해였다”며 “경기혁신센터는 내년에도 창업 지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판교 창업존은 국내 유망 창업자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 지원 공간이다. 

[스타트업투데이=한이서 기자] h2s@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