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의약외품, 비누 등 생활용품 제조∙∙∙친환경 포장재도 개발∙납품
원자재 배합으로 타정형∙가루형 제품 주력 상품
“획기적인 신제품 개발로 전 세계 친환경 제품 제조 시장 선점 목표”
“대표의 실전경험+수행역량, 베테랑 구성원, 협력 네트워크 등 탄탄한 조직 구축”

[스타트업투데이] 액셀러레이터(AC) 강쎈은 현재 20여 개 스타트업에 투자∙육성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창업지원센터 ‘스페이스 쎈’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도 인구소멸지역의 지역 활성화를 위해 태백지역에 N-Job창직창업센터를 지역 청년창업 및 지역주민 문화콘텐츠 제공, 지역상권 활성화, 인바운드 관광객 유입 등을 목적으로 개소하고 운영 중이다. [편집자주] 

 

사진=에덴디
사진=에덴디

▲‘에덴디’는? 

에덴디는 화장품, 의약외품, 비누, 생활용품을 제조하는 회사다. 주로 ODM(제조업자 설계생산)과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에덴디 자체 브랜드로는 ‘때가솔’(Thegasol)과 ‘넷펫’(NetPet) 등이 있으며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납품도 한다. 

 

▲설립 계기는? 

에덴디는 부모에 이어 자녀 세대까지 2대째 운영 중이다. 대를 이어 의약외품 제조사에서 20여 년간 일해왔다. 에덴디는 모체인 성원제약을 벗어나 새롭게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최근 전 세계적 이슈인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회사로 만들고자 한다. 

 

에딘디 이수임 대표(사진=에덴디)
에덴디 이수임 대표(사진=에덴디)

▲인력구조는 어떻게 되나? 

에덴디는 기업부설연구소와 생산팀, 연구개발(R&D)팀, 영업팀, 디자인팀, 물류팀을 갖추고 있다. 팀장진은 각 분야에서 최소 10년 이상 근무한 이력을 지닌 실력자로 구성됐다. 또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연세대 패키징및물류학과, 성원제약, 강쎈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주력제품은? 

기초화장품과 치약, 가글, 세제, 비누 등이 주력 상품이다. 최근에는 환경 이슈로 글리세린과 정제수 등의 가공시간이 길어지면서 폐수가 많이 나오는 제조법보다는 원자재의 배합으로 타정형과 가루형의 제품을 주력으로 밀고 있다. 

 

사진=에덴디
사진=에덴디

▲사업모델(BM)은? 

에덴디는 대한민국의 친환경 전문제조사로 내용물 패키징까지 전체 친환경 제품을 OEM 및 ODM 하는 것을 앞으로의 사업모델로 삼고 있다. 

 

▲투자유치 비결이 있다면? 

정직성과 투명성, 그리고 성실성이라고 생각한다. 

 

▲장기적인 성장 계획은? 

시대 흐름에 맞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알리바바(Alibaba)와 쇼피(Shopee)를 목표로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제조와 R&D 역량을 갖춘 만큼, 획기적인 신제품 개발로 전 세계 친환경 제품 제조 시장을 선점하려고 한다. 

 

강쎈의 이유 있는 Pick! 

강쏀은 최근 뷰티 기반 제조-생산-판매 등 원스톱 밸류체인을 보유한 에덴디에 시드 투자를 진행했다. 에덴디는 제조생산 기반 OEM∙ODM을 수행하고 있으며 피부진단 및 고객 맞춤형 서비스 ‘체크미’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뷰티제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보유한 R&D기반 사업확장을 위해 의약외품인 친환경제품 개발∙판매에서도 좋은 성과를 창출해 나아가고 있다. 

대표의 실전경험과 수행역량, 베테랑 구성원, 협력 네트워크 등이 잘 조직화돼 있으며 단계별 정부지원사업과 R&D를 활용해 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타트업투데이=편집부] news@startuptoday.kr

사진=강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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