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보더 M&A에 대한 잠재적 수요 공동 발굴 및 거래 상호 협력

사진=브릿지코드
사진=브릿지코드

[스타트업투데이] 인공지능(AI) 기반 기업 재무운영 및 인수합병(M&A) 자문을 제공하는 M&A 금융자문사 브릿지코드(대표 박상민)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전문 서비스 기업 킬사(Kilsa)와 크로스보더 M&A를 위한 중요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브릿지코드는 국내 중소기업 M&A 시장에서 150개 이상의 기업 자문을 수행하며 1,000억 원 이하의 중소기업 M&A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M&A 금융자문사다. 현재까지 총 3,000억 원 이상의 자문 총액을 달성하며 M&A 자문기관으로서의 위치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M&A 파트너스 온라인 서비스와 더불어 미래에셋, 삼성증권, 한국투자 등 국내 최정상급 금융업계 출신 전문가가 제공하는 매각자문과 인수자문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브릿지코드는 지난 26일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전문 서비스 기업 킬사(Kilsa)와 크로스보더 M&A를 위한 중요 MOU를 체결했다. 

크로스보더 M&A란, 국가 간 M&A를 뜻하는 전문 용어다. 양사는 앞으로 한국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크로스보더 M&A에 대한 잠재 수요 공동 발굴 및 거래에 활발하게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브릿지코드는 자체 개발한 재무운영 솔루션인 파트너스를 활용해 기업의 공헌이익을 극대화하고 이를 기업 매각 전략과 M&A 실사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런 차별화된 전략은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M&A 과정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브릿지코드는 최근 홍콩 AFF(Asia Financial Forum)에 참여해 다양한 금융자문기관과 M&A 제휴를 맺은 바 있다. 브릿지코드는 국내∙외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M&A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런 전략적 확장을 바탕으로 M&A 금융자문사로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브릿지코드 박상민 대표는 “브릿지코드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 M&A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킬사의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전문성이 결합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며 “M&A 파트너스는 향후 글로벌 M&A 시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sjk@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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