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우수 창업 기업들에 글로벌 피칭 기회 제공
디에스홈푸드, 삼일, 엔바이오스, 크리네이처 등 참여
[스타트업투데이] 강쎈(대표 강달철)은 강원대 KNU창업진흥원(원장 최선강)이 주관하고 강쎈이 진행한 ‘2024 창업중심대학 글로컬 창업 스타트업 해외원정대 기업설명회(IR) 피칭데이’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피칭데이는 지난달 22일 강원대 보듬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내 우수 창업 기업들에 글로벌 피칭 기회를 제공하면서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원도 내에 소재한 여러 창업기업들이 참석해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서비스에 대한 IR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해양 바이오 분야의 ‘디에스홈푸드’(대표 임용규), 푸드테크 분야의 ‘삼일’(대표 김태진), 바이오 분야의 ‘엔바이오스’(대표 이대희), 뷰티 바이오 분야의 ‘크리네이처’(대표 김도영) 등 도내 유망기업들이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참여기업들은 영어로 IR피칭을 진행하며 해외 시장에 대한 높은 의지를 보였다.
강쎈 강달철 대표는 “이번 피칭데이는 강원도 내 유망 창업 기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보다 많은 기업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KNU창업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강원도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진출 준비를 위한 해외원정대 1단계 프로그램은 마무리됐으며, 다음은 현장에서 시장 검증을 위한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참여 기업들은 이후 진행된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와 정보 교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강원대 KNU창업진흥원 최선강 원장은 “지속해서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향후 강쎈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창업 기업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KNU창업진흥원과 강쎈의 이번 협력은 창업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쎈은 기업 가치 100억 원 이상의 창업 기업 101개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강원대 학생 창업 기업 늘품이앤씨, 감자아일랜드 등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 육성하고 있다. 창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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