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꽃가든, 섬루션, 슈펜테크, 와라와, 컬러랩제주 등 5개 기업 참여
2개월간의 IR 교육과 IR 컨설팅 바탕으로 진행
각 기업에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평가와 조언 제공

(사진=)
사진=강쎈

[스타트업투데이] 강쎈(대표 강달철)은 ‘제주지역 BI 공동 보육 프로그램’의 기업설명회(IR) 역량 강화 컨설팅 ‘핏칭살롱’이 성황리에 완료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 제주대 창업보육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맘꽃가든(대표 변종기) ▲섬루션(대표 전성환) ▲슈펜테크(김태희) ▲와라와(대표 정치홍) ▲컬러랩제주(대표 김명은) 등 총 5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컨설팅은 2개월간의 IR 교육과 IR 컨설팅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준비한 IR 발표를 통해 전문가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각 기업의 IR 전략, 발표 스킬, 자료 구성 등에 대한 심도 깊은 평가와 조언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더욱 발전된 IR 자료 구성과 발표 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번 핏칭살롱은 창업보육센터제주지역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강쎈이 운영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핏칭살롱을 통해 참가 기업들은 각자의 아이디어와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나아가 향후 투자 유치와 시장 진입에 대한 자신감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은 “그동안의 교육과 컨설팅 과정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전문 컨설턴트들의 실질적인 조언과 피드백”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를 토대로 각 기업은 자신만의 강점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발표 내용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창업보육센터제주지역협의회와 강쎈은 오는 11월 말 IR 컨설팅 참여기업 투자자 대상 투자 유치 가능성을 위한 ‘모의 투자 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추후에도 지속해서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편 강쎈은 민간 창업기획자로 기업 가치 100억 원 이상의 창업기업 101개 배출을 목표로 스타트업 발굴∙육성∙투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