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후테크 스타트업 대상∙∙∙국내 기후테크 전문가 및 탑티어 AC∙VC 참여
기후테크 컨퍼런스 기간 중 IR 본선 진행
실질적 투자 및 네트워킹으로 초기∙도약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가속화 목표
[스타트업투데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경기도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도 탄소중립 펀드 투자 유치 피칭데이’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본선 무대는 오는 10월 24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다. 기후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갖춘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탑티어 투자사 앞에서 성장 잠재력을 입증하고 투자 연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피칭데이는 ‘초기 리그’와 ‘도약 리그’로 나눠 운영된다. 본선에는 약 10개 내외의 스타트업이 진출한다. 수상 기업에는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 IR 자료(Deck) 고도화 컨설팅, 팁스(TIPS) 운영사 및 벤처캐피털(VC) 등 주요 투자자와의 1:1 상담, 후속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 피칭데이는 경기도 내외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민간 투자자와 직접 만나 사업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산업 전반에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IR 행사는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기혁신센터는 경기도와 함께 우수 기후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초기 단계부터 투자 유치, 시장 진입,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기후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원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9월 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경기창조혁신경제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트업투데이=한이서 기자] h2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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