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베트남 기업 협력 및 마케팅 추진
거버넌스 구축 및 강화에 적극 협력 예정
토마톡의 베트남 현지 진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방안 공동 모색
[스타트업투데이] 블록체인 디파이 메신저 ‘토마톡’(TomaTok)을 운영 중인 니즈퍼샌드(회장 서재남)가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관광대사 리 쓰엉 깐)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의 실무 내용을 베트남 관련법을 우선하고 비즈니스 관례를 존중하는 선에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토마톡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사는 ▲B2B 베트남 기업 협력 및 마케팅 ▲거버넌스 구축 및 강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또 토마톡의 베트남 현지 진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블록체인 게임 중개 및 게임파이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는 베트남 내 블록체인 및 게임사를 발굴하고 연결하는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담당한다. 토마톡 플랫폼과 함께 베트남 현지 블록체인 기업과의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행사를 추진하게 된다.
한편 니즈퍼샌드는 120여 개국 실시간 통번역, 프리콜, 영상통화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토마톡’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자체 게임 및 블록체인 게임을 도입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펑키비즘의 펑키콩즈 캐릭터를 활용한 T2E(Tap-to-earn) 게임 <토마콩즈>를 론칭하며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강화했다. 앞으로는 AI 기능을 탑재해 암호화폐 자산 관리 및 챗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트업투데이=최슬기 기자] news@startuptoday.kr
